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북한 (문단 편집) == 시험 답안 == >1990년대 북한의 한 중학교 생물시험에서 [[비료]]의 3대 요소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다. > >한 학생은 이렇게 적었다. > ><[[질산]], [[인산|린산]], [[칼륨]]> > >그 학생은 50점을 받았다. > >다른 학생은 이렇게 적었다. > ><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교시하신 바와 같이 질산, 린산, 칼륨> > >그 학생은 70점을 받았다. > >100점을 받은 학생의 답안지는 이러했다. > ><'''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전백승과 강철 담력의 영웅, 전조선민족의 친애하는 어버이이신 위대한 ''{{{#red 김정일}}}'' 장군님께서, 제 X차 전국농업과학자대회에서 일찍이 탁월히 교시하시였고, XX남도 XX군 XX협동농장에서의 현지 지도에서도 재차 일깨워주신 바와 같이, __질산, 린산, 칼륨__.'''> ※ 실제로 북한 학계에서 나오는 논문들을 보면 죄다 이런 꼴이다. "'''김일성'''/'''김정일''' 수령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'''였'''다"로 시작해서 "따라서 '''김일성'''/'''김정일''' 수령님의 교시는 옳다는 것이 증명되'''였'''다"로 결론을 내린다. 종이낭비가 장난이 아니다. 북한의 과학자들이 김정일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연구가 북한체재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기 위함이다. ※ 원래는 1980년대에도 있던 유머인데, 1987년 통일홍보원(현 통일부)에서 발행하던 "어린이 자유"라는 잡지에 실려있던 [[오원석]]의 [[따개비 한문숙어|따개비 북한여행]]에도 실려 있던 에피소드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